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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키바에서 짧게 시간을 보낸 후 칸다묘진에 갈 생각이었으나, 동선 상 오차노미즈에 들렸다 칸다묘진을 가는게 나을거 같아 그쪽으로 먼저 발길을 향했다. 


둘째 날의 일정은 「아키바 → 오차노미즈 → 칸다묘진 → 호우린공원 → 니코 도주로 → 아키바 → 휴식 후 오다이바 → 숙소 복귀 후 취침」 이었는데 가장 많은 장소를 갔던 날로 기억한다.



오차노미즈역(御茶ノ水駅)은 아키바역에서 JR선 기준 한 정거장밖에 되지 않아 걸어서도 금방 갈 수 있는 곳이었다. 


*오차노미즈(御茶ノ水)는 '찻물'이라는 뜻으로 근처 우물 물로 쇼군의 차를 만들었다는 유래가 전해지는 지명이다.





7. 선클레르 오차노미즈 점 (新お茶の水ビルディングお茶の水サンクレール高層棟)







▲ 2기 8화에서 마키린파나가 얘기를 하는 곳이다. 역 주변 큰빌딩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. 뭐라도 사마시고 싶었지만 갈길이 멀었기에 사진만 바로찍고 빠져나왔다. 


그와중에 신발벗고 의자에 올라간 린쨩의 센스가 돋보인다..ㅋㅋㅋ 





8. 이케다자카 (池田坂)









▲ 카페에서 나와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이케다자카(池田坂)를 찾을 수 있다. 이 곳은 작중 2기 9화의 최종예선 장소로 가는길인데 눈오는날 여기 내리막길을 뛰어서 내려가면 참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. 비록 눈이 오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눈을 실컷 맞은 기분이다.




이제 다시 언덕길을 쭉 올라가 칸다묘진으로 발길을 돌렸다.



3편에서 계속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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